한큐당구클럽, 챔피언당구클럽과 교류전 벌여

서로간 교류전 통해 알아가는 시간 갖기 희망한다고 밝혀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08:51]

한큐당구클럽, 챔피언당구클럽과 교류전 벌여

서로간 교류전 통해 알아가는 시간 갖기 희망한다고 밝혀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9/04/15 [08:51]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큐당구클럽(대표 조재승)에서 지난 14일 자체 한큐동호회(회장 이상규)와 인천서구청 앞에 위치한 챔피언당구클럽 '큐마스터' 당구동호회(회장 김태성)간에 제2차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큐당구클럽은 과거 서경백화점에 위치한 당구매니아에서 '한큐동호회'를 운영하던 조재승 초대회장이 당구매니아 당구장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이곳에 '한큐당구클럽'을 직접 운영하기로 해서 만들어진 곳이다.

 

현재 국내 당구문화는 급속도로 당구동호회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국제식대대를 즐기는 당구동호인들이 만들어가는 이같은 당구동호회 중심의 당구문화는 기존의 당구장이란 이름조차도 '당구클럽'으로 바꿀만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당구계에서는 기본적으로 당구장이란 명칭은 자체적인 당구동호회를 보유하지 않은 곳으로 인식되고, 당구클럽이란 명칭은 적어도 국제식대대 1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당구동호회가 구성이 된곳이라고 구별하고 있다.

 

이곳 한큐당구클럽은 특히 당구복(단체복)에 태극기마크가 달려있어 처음 보는 사람들은 마치 국가대표 선수를 연상한다고 말하기도 할만큼 소문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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