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슈] 국토대청소 봉사 추진, 살기좋은 깨끗한 고양시가 보인다

2019년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고양시 '국토대청소' 진행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23:05]

[고양시 이슈] 국토대청소 봉사 추진, 살기좋은 깨끗한 고양시가 보인다

2019년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고양시 '국토대청소' 진행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9/04 [23:05]
▲ '거리클린데이' 봉사 활동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양시가 국토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는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무단투기 쓰레기로 고통받는 도시와 시민들을 위해 고안한 것이다. 국토대청소는 고양시의 환경정책과, 생태하천과와 덕양구 및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적극 추진한 것이다.

 

▲ '거리클린데이' 봉사 활동     ©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금일 참여한 단체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가 함께했다. 이번 국토대청소 봉사활동을 앞장서 이끈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이승주 지부장)는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화정 로데오거리 및 인근지역 쓰레기 줍기 '거리클린데이' 봉사를 해왔던 단체이다. 

 

화정 로데오거리 문화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발달한 상권을 중심으로 화정을 대표하는 곳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문화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함과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보전 및 깨끗한 사회만들기 의식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로 금번 봉사를 계획하고 앞장섰다'고 말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고양지부)이 화정 로데오거리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열의를 갖고 금번 봉사활동을 앞장서 주도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장을 만나보았다.

 

"현재 저희가 살고있는 지구는 저희들의 손으로 만든 결과로 인해 그 영향을 저희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고양시 또한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우리가 노력한대로 그 결실을 거둘것입니다. 하지만 자연환경 보호와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는 나부터가 그리고 개개인의 시민의식이 발전해야 가능합니다.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지 않고, 버리는 사람이 이상해지고 부자연스러워지는 그러한 시민의식과 성숙한 문화가 뒷받쳐줄 때 우리사회는 정말 살기좋고 행복한 곳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신천지자원봉사단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이 고양시를 깨끗하고 살기좋게 아름답게 가꾸고 만들어나가 좋은 문화를 주변에 그리고 고양시,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에 널리 퍼뜨리자는 것입니다.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이웃들, 후손들에게도 우리가 좋고 살기좋은 환경과 도시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고 마땅히 해야할 일이지 않겠습니까?" 라며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자세와 후대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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