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남양주을 적임자는 나"

10년간 경기도 지자체 부시장 및 남양주시장 3선 경력 '주목'

조성배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07:22]

이석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남양주을 적임자는 나"

10년간 경기도 지자체 부시장 및 남양주시장 3선 경력 '주목'

조성배 기자 | 입력 : 2020/03/06 [07:22]
▲ 이석우 미래통합당 남양주을 예비후보가 피켓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이 한창인 가운데, '남양주을' 선거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남양주을은 전통적인 미래통합당 열세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6년간 깃발을 꼽았던 선거구다. 하지만 지역 내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변화해야 한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곳을 '퓨처 메이커'로 제정, 젊은층에게 공천을 주기 위해 시도 중이지만, 현역 의원에 맞설 인재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 이석우 예비후보는 지역민, 그리고 청년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석우 예비후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안양시, 평택시, 광명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2년간 남양주시장으로 재직했으며, 지역사회의 표심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남양주시장으로 있으면서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담아 도전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남양주시민들의 입장을 적극 전달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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