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이름 창설된 유일한 교단"

요한계시록 15장 증거장막성전 표현에 대한 관심 고조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21/12/01 [11:33]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이름 창설된 유일한 교단"

요한계시록 15장 증거장막성전 표현에 대한 관심 고조

뉴민주신문 | 입력 : 2021/12/01 [11:33]

▲ 신규수 다대오지파장이 요한계시록 15장의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증거장막성전(證據帳幕聖殿)'이라는 표현은 성경의 제일 마지막 권인 요한계시록(15장)에 등장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거장막성전이라는 표현에 대해 낯설어한다. 그런 표현 자체가 있었냐는 반응이다.

 

일반인, 아니 신앙인들에게도 낯설었던 요한계시록의 표현 및 이에 대한 뜻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언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수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장은 지난 29일 요한계시록 15장을 본문으로 한 강의를 통해, 증거장막성전이 계시록 사건 현장을 보고 들은 증인들이 계시록 13장과 12장의 용의 무리와 싸워 이겨 만든 곳이라고 정의했다.

 

신규수 지파장은 "증거장막성전은 요한계시록 1장에서부터 22장까지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증거하는 장막"이라며 "만국이 와서 경배할 곳으로서, 계시록의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와서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거장막성전의 실체에 대해 신 지파장은 "지금 이러한 말씀이 증거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증거장막성전이 이미 출현됐음을 알리는 것"이라며 "그 실체는 바로 1984년 3월 14일에 창립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 나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창설되기 전에 먼저 장막성전에서 멸망자와 싸워 이긴 이긴자가 있다는 것도 확인해봐야 된다"며 "이 모든 사건을 보고 증거하는 목자가 있다는 것 또한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계시록 15장에 등장한 증거장막성전의 실체를 자신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후 16장부터 22장까지의 세미나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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