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짐승과 머리·뿔·꼬리는 무엇인가?

신천지예수교회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세미나 12회차 진행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22/02/14 [10:05]

성경 속 짐승과 머리·뿔·꼬리는 무엇인가?

신천지예수교회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세미나 12회차 진행

뉴민주신문 | 입력 : 2022/02/14 [10:05]

 

지난해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유튜브로 전세계에 공개하며 수많은 목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가 후속교육으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를 제목으로 성경속 비유의 뜻을 강의하고 있다.

 

14일 신천지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2번째 세미나는 성경 속 짐승과 머리·뿔·꼬리를 주제로 도마지파 소정민 강사가 강의했다.

 

서두에 소정민 강사는 "짐승이라는 것은 사람을 가리켜 말하며 그 사람 가운데 거짓말을 전하는 거짓 목자가 되겠습니다"라 강의하며 비유한 짐승에 대한 정의를 했다.

 

이어 "머리라는 것은 우두머리 목자를 가리켜 말하고 뿔이라는 것은 머리에 속해서 싸우는 권세자 즉 장로를 가리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꼬리라는 것은 짐승에게 속한 거짓 선지자를 꼬리라고 말하고 있으니 짐승이 거짓 목자이므로 거짓 목자에 소속되어 있는 지체들을 머리와 뿔과 꼬리로 빗대어 말하고 있습니다"고 이날 주제의 해석을 전했다.

 

▶️신천지에서 강의한 비유한 짐승

 

짐승은 인간과 다르게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본성 습성에 따라 생활하는 동물로서 매우 잔인하거나 야만적인 사람을 짐승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이같은 짐승을 소 강사는 "하나님의 소속이었다가 배도함으로 사단 마귀 소속으로 소속이 변하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7장 6절에 보시면 거룩한 것과 진주를 개와 돼지에게 주지 말아라 이렇게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등진자를 짐승으로 표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야 56장 9절에 하나님께서는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켜라라고 말하고 있으니 여기서 말하는 이 들짐승은 사나운 짐승을 가리켜 말하고 있고 이 들짐승은 바로 배도자들을 집어삼키는 멸망자를 설명하고 있게 되겠습니다"고 배도한 짐승과 더불어 멸망의 짐승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소 강사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 비유 속에는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비유로 드러내시겠다라고 말씀하셨으니 창세기 때부터 있었던 사건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때 나타났던 뱀은 실질적으로 파충류 뱀이 아니라 비유한 뱀으로써 바로 멸망자를 설명하고 있게 되겠습니다"라며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그때 당시 서기관 바리새인이라는 종교 세계 지도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뱀이라는 건 실제 파충류 뱀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당시에 거짓말을 가르치는 거짓 목자 즉 멸망자를 가리켜 뱀이라고 표현을 하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라고 멸망자에 대한 비유를 설명했다.

 

▶️신천지에서 강의한 비유한 머리·뿔·꼬리

 

인간에게 있어서 머리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머리로 인해 모든것을 움직이고 주관한다 또한 어느곳에 대장을 머리로 빗대기도 한다. 이어 뿔의경우 머리에 달려 공격을 하기도 하고 치장이 되기도 한다. 

 

꼬리는 인간은 아니지만 캥거루의 경우 꼬리를 활용해 다른 동물과 영역다툼을 하기도 하고 여가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머리·뿔·꼬리를 이날 세미나에서 소 강사는 "이사야 29장 9절부터 10절에 보시면한 지체가 비틀거리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틀거리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과 머리를 덮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말하는 눈과 머리는 무엇일까요. 눈은 선지자요 머리는 선견자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니 바로 머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자를 가리켜 머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라며 머리에 대한 해설을 했다.

 

이어 뿔에대해 소 강사는 "요한계시록 17장 12절에 보시면 열 뿔은 열 왕인데 아직 나라가 없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없는 왕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왕은 목자를 가리켜 말하고 그 나라는 목자가 치리하고 있는 교회를 가리켜 말하니 이 뿔이 왕이지만 나라가 없다는 것은 목자에 준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목자처럼 자기 같이 대하는 교회가 없는 바로 권세자임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며 정의했다.

 

끝으로 꼬리에 대해 소 강사는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다 그러면 거짓 선지자가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라며 "거짓말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겠죠. 그래서 16절에 보시면 백성을 미혹해 해서 멸망을 당하게 하는 존재가 바로 꼬리 즉 거짓 선지자임을 알 수가 있겠습니다"라고 꼬리가 뜻하는 거짓선지자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소 강사는 "성경의 예언은 성취되어 실상으로 나타나게 될 때에 배도자인지 멸망자인지 구원자인지는 겉 사람을 보아서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라며 "기록된 말씀의 노정과 순리를 통해 깨달아 알 수가 있는데요. 이 말씀을 좇아 분별하여 보고 믿을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고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교회들이 성도들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교세가 기우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신천지 또한 그동안 기록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각국 종교 관계자 및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이같은 신천지의 움직임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기독교계에 어떤 효과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