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단상] 천국이 3개가 있다고?

천국에 대한 막연한 고정관념을 깨야할 때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22/03/25 [09:57]

[말씀 단상] 천국이 3개가 있다고?

천국에 대한 막연한 고정관념을 깨야할 때

뉴민주신문 | 입력 : 2022/03/25 [09:57]

▲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김창식 강사가 '세 가지의 천국과 비유한 열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21장 1~2절을 보면 새 하늘과 새 땅, 처음 하늘과 처음 땅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는 말씀이 기록됐다.

 

성경에서 나오는 하늘은 하나님이 있는 곳이고 천국이라고도 하니, 이렇게 되면 천국은 무려 3개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내용을 접하는 신앙인들은 엄청난 혼란을 겪을 수도 있겠으나 인정할 것은 마땅히 인정해야 한다.

 

첫 번째 천국은 바로 영계의 천국이다. 요한계시록 4장에 가서 보면 하나님의 보좌가 베풀어져 있는 영계의 천국이 나온다. 그곳에 하나님도, 24장로도, 일곱 영도, 네 생물도 그리고 많은 영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이 바로 천국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천국은 육의 세계의 먼저 택한 선민의 장막 천국이 되겠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말씀을 보면 없어지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있다. 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지금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먼저 택한 선민의 장막이 되겠다.

 

처음 하늘은 육계의 두 가지 천국 중에서 하나님께서 먼저 함께 하셨던 선민의 장막 곧 전통교회를 말씀 하는 것이다.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졌다 말씀하셨으니 '없어졌다'라는 것은 이 천국 곧 전통 교회에 속한 목자와 성도들이 배도함으로 심판받아 종말을 맞이하는 사건을 두고 말씀한 내용이 되겠다.

 

세 번째 천국은 선민의 장막 배도 후 재창조된 천국 인 맞은 열두 지파가 되겠다. 앞에서 언급했던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말씀을 다시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이 나온다. 바로 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재창조된 천국 인 맞은 열두 지파가 되는 것이다. 즉 육계의 두 가지 천국 중 다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어디에 함께 하시겠는가? 배도한 처음 하늘 처음 땅에 함께 하겠는가, 아니면 새로 창조된 새 하늘 새 땅에 함께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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