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의 날 맞아 '마음건강터' 마련

온·오프라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통한 ‘서울시민 소통의 장’ 마련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7:08]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의 날 맞아 '마음건강터' 마련

온·오프라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통한 ‘서울시민 소통의 장’ 마련

이진화 기자 | 입력 : 2022/10/07 [17:08]

▲ 2022년 정신건강의 날 '마음건강터' 메타버스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마음건강터를 기획하고, ·오프라인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 메시지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rh 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들어서며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정신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정신건강의 장 마음건강터는 마음쉼터(온라인), 마음채움터(오프라인), 마음안심터(오프라인) 3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마음쉼터는 온라인 메타버스로 형태로, 104일부터 1231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에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자가 검진, 토크콘서트, OX 퀴즈,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마음쉼터 오픈을 기념해 1010일부터 1030일까지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시민들이 자유롭게 메타버스 공간을 경험·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마음채움터는 청년 친화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1024일부터 27일까지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에 참여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청년들의 고민과 이슈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채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024() 한국외대 1025() 고려대 1026() 한양대 1027() 서일대에서 진행하며 조기중재사업 브랜드 마음하다에 대한 홍보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굿즈도 배포할 예정이다.

 

마음안심터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행과 함께 1011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정정당당 10데시벨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건강터에 대한 세부 내용은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블루터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루터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QR 코드를 통해 마음쉼터(메타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캠페인도 플랫폼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터 참여 외에도 정신건강 정보와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위치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도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10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시작으로,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빨리 발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 높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며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오프라인이 결합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서울시민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정신건강의 긍정적 경험을 쌓아가길 바라며, 나아가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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