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리조트,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 10차 방어전 후원천성현 회장, 최현미 선수-바네사포드 선수 격려금 전달
WBA(세계복싱협회) 여성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32) 선수가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페더급 10차 방어전 세계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인 캐나다 바네사포드 선수를 꺾고 10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tvn 독점 생중계로 개최됐으며,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은 출전하는 양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경기에 앞서 한국 남자 권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 타이틀 매치 오픈 게임에서 한 체급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수상과 축하 매세지도 전하며, 최현미선수의 10차 세계타이틀 방어전이 시작됐다.
관중들의 환호와 큰 박수를 받으며 태극기를 앞세우고 자신감 넘치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입장한 최현미 선수로 경기장은 흥분이 고조됐다.
10라운드를 모두 마친 경기는 심판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최현미 선수에게 챔피언 벨트가 돌아갔다,
최현미 선수는 어떤 전략과 각오로 경기에 임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상대 선수와의 거리조절 전략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지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훈련에 몰두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WK엔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과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복싱M)가 주관하며,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회장: 문기주), 신원리조트(회장: 천셩현),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회장: 권영훈), 세계현대미술관이 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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