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시몬지파, 신년맞이 예배 성료

계속되는 성도 증가…“협업 역량 강화 통한 평화문화 정착”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25/01/20 [18:00]

신천지 시몬지파, 신년맞이 예배 성료

계속되는 성도 증가…“협업 역량 강화 통한 평화문화 정착”

뉴민주신문 | 입력 : 2025/01/20 [18:00]

▲ 19일 경기 고양시 소재 신천지 화정교회에서 신년맞이 예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천지 시몬지파).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하는 협력교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에서 효과적인 협업 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정교회에서 2025년 신년맞이 예배를 통해 올 한 해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신천지예수교회 표어인 ‘사랑과 축복의 해’의 취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신천지 시몬지파 소속 지교회(서대문, 파주, 남산, 불광,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체코, 말레이시아, 미국 애틀랜타, 마다가스카르) 및 지역(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몰도바, 슬로바키아,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멕시코, 칠레, 브라질)에서 슬로건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간판교체를 한 교회와 신학교에서 강의 협력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몬지파 성도들이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향상해 어디서든 교육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4번의 10만 수료식을 통해 성도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의 신앙을 발전시키고 은혜가 가득할 수 있도록, 성도 모두가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평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번 신년맞이 예배에 참석한 김민정(32·여·경기 고양시) 씨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다”며 “더욱 빛과 소금 같은 신앙인이 돼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모두를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성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올 한 해 사랑과 축복의 문화가 시몬지파가 위치한 모든 지역에 스며들 수 있게 하겠다”며 “평화의 상징인 노란색(황옥)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지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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