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글로벌07지부 “올해 세대공감 520 통해 ‘효’ 회복”18일 서울 은평신협서 ‘평화 실현 2025’ 신년회 가져
2025년 서울·경기 북부 지역에 세대 갈등 해결을 위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HWPL 글로벌07지부(이하 글로벌07지부)는 18일 서울 은평구 은평신협에서 ‘평화 실현 2025’ 신년회를 갖고, 올해 국내 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본행사에 앞서 최학준 국조전 대표와 성용탁 대종교종무원선도사가 ‘지구촌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과 ‘하나된 종교, 세계 평화를 위해 위아원’을 주제로 축사를 진행했다.
이승주 글로벌07지부 명예이사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가장 고귀한 유산”이라고 전제하며, “모두가 HWPL의 활동에 동참해 평화를 현실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사업 소개에 앞서 글로벌07지부는 이준득 전(前) 고양시의원을 동행 캠페인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후 2025년 국내 사업 비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내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 활동을 올해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글로벌07지부는 동행 캠페인을 ‘세대공감 520’ 캠페인을 통한 ‘효(孝) 회복’ 운동으로 구체화했다. 520은 오(5)해에서 이(2)해를 통해 공(0)감이 되게 한다는 의미다.
글로벌07지부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 해결은 소통하는 주체의 인식변화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으로 확장된 효행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해결할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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