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본가’에서 찾은 인문학의 힘…K-콘텐츠·문화관광 융합 논의 활발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 제5차 K-콘텐츠 & 문화관광 정책세미나 성황리 개최…역사·예술·인문학 결합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모색

최성천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13:00]

‘양주본가’에서 찾은 인문학의 힘…K-콘텐츠·문화관광 융합 논의 활발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 제5차 K-콘텐츠 & 문화관광 정책세미나 성황리 개최…역사·예술·인문학 결합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모색

최성천 기자 | 입력 : 2025/10/21 [13:00]

▲ ‘제5차 K-콘텐츠 & 문화관광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회장 이규건)는 지난 17일 경동대학교 우당관 자양홀에서 ‘제5차 K-콘텐츠 & 문화관광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콘텐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와 문화예술계, 콘텐츠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K-콘텐츠 관광의 미래 비전과 실천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규건 회장(서정대학교 교수)은 개회사에서 “역사와 예술, 인문학이 어우러진 콘텐츠 관광을 통해 지역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이기종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등 주요 인사들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문화관광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주요 발표에서는 현장 중심의 제안이 이어졌다. 유호명 경동대학교 실장은 ‘양주본가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과 브랜드 가치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용환 양주문화길잡이 대표는 10여 년간의 답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을 소개했다.

 

이동기 서정대학교 교수는 ‘서양 건축사로 본 인문여행’을 통해 해외 도시재생 사례와 국내 도시 발전 방향을 비교 분석하며 공감을 얻었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김애선 경동대학교 교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관광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 자원을 세계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인문관광 산업의 확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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