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혁신 기업 에코센트레, 폐플라스틱 재활용 새 길 열다이재영 대표, 기술혁신·ESG 공헌 인정받아 ‘2025 자랑스런한국인 경영혁신공헌대상’ 수상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에코센트레 이재영 대표가 지난 11월 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공헌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적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에코센트레는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페트병 ‘수거 즉시 파쇄 시스템’은 기존 대량 수거 체계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로 평가된다. 현장에서 바로 파쇄함으로써 부피를 대폭 줄여 운반과 보관 효율이 크게 높아졌고, 세척·분류·파쇄 등 반복적 공정이 줄어들면서 탄소 배출량까지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확보되는 고품질 재생 원료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ESG 경영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재영 대표의 리더십은 기술 개발을 넘어 시민 참여 기반 확산으로 이어졌다. 에코센트레가 개발한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은 페트병을 넣으면 자동 파쇄하고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형 친환경 시스템’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관심을 끌어 ㈜SR, 한국마사회 등 50여 개 기관·기업과의 협력으로 확대됐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ESG 굿즈를 제작하는 활동도 진행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혁신 기술과 사회적 실천이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영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과 대한민국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 위기 시대, 기술과 실천을 통해 기후테크 혁신의 길을 넓히고 있는 에코센트레의 행보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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