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사상 되새긴 강연회…“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 정신”한빛문화연구소, 이승종 목사 초청 강연 개최…참석자들 “성실한 실천이 곧 애국” 공감
한빛문화연구소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사상을 되짚어보는 강연회를 열고, 오늘날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상과 청년 교육의 의미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빛문화연구소(대표 강대업)는 지난 26일 세미나실에서 한인세계선교회 대표의장 이승종 목사를 초청해 ‘도산 안창호의 사상’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애국을 말이 아닌 삶으로 실천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혼란한 시대 속에서 참된 스승과 민족 지도자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교단 목회자와 종교 지도자, 젊은 기업인 등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도산의 사상이 단지 과거 인물의 업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사회를 바라보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역사와 민족, 나아가 세계를 보는 안목과 함께 청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깊게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사회적 분열과 갈등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도산이 강조했던 실천적 애국 정신이 다시 조명됐다. 참석자들은 “작은 노동이라도 성실히 실천하는 것이 애국”이라는 도산의 가르침이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덕목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강대업 대표는 “사도(師道)가 실종된 시대에 도산의 사상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분명한 이정표”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산의 인품과 가르침을 다시 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문화연구소는 이번 강연회가 단순한 역사 강의를 넘어, 공동체의 방향을 다시 묻고 다음 세대에 무엇을 전할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 역시 도산의 정신이 오늘의 일상과 사회 속에서 다시 살아나야 할 가치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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