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안병호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을지연습 계획보고, 군부대 상황보고에 이어 민·관·군·경 간 상호협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실시되는 올해 을지연습이 군민의 안전과 지역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문제점을 도출, 보완하는 등 실효성 있는 연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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