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논평을 통해 총파업을 벌이는 금융노조에 "배웠다는 귀족노조의 배부른 파업 투쟁 집단행동 즉각 중단하라"며 강력 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금융소비자인 은행고객에 불편주면서 명분도 없고 금융의 공공성과 풀죽은 서민경제를 외면한 파업에 국민대다수가 등 돌린다"며 파업철회를 요구했다. 또 활빈단은 경주일대 지진,북핵미사일도발 위협등 국가사회의 엄중한 위기임을 외면하며 '제몫찾기 이기주의' 에 혈안이 된 금융노조는 "파업 부추키는 양대노총의 꼭두각시냐"며 맹비난했다. 한편 활빈단은 성과연봉제 도입 철회를 주장하며 1만여 전국 은행지점을 마비시키겠다는 삐뚤어진 파업 투쟁 주도세력을 관련법에 따라 검찰에 고발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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