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한진해운 피해 중소기업 현장방문 실시

피해 최소화 및 경영안정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 강조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6/09/27 [16:18]

주영섭 중기청장 한진해운 피해 중소기업 현장방문 실시

피해 최소화 및 경영안정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 강조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6/09/27 [16:18]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한진해운 방문 정책자금 등  가용 정책 수단을 최대지원약속 © 뉴민주신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9월 27일(화) 오전 10시에 한진해운에 수출품을 선적하여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책자금 등 가용 정책수단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진해운 사태로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일시적 경영애로로 인해 영세사업자가 도산하지 않도록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조기에 집행하도록 하고, 수혜 대상 확대 등 요건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주 청장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애로대응상황반'(9.5∼)을 직접 챙겨왔다.

또한, 14개 수출지원센터(지방청)에서 1:1 맞춤형 애로 해소를 추진하는 등 향후에도 기업의 건의사항을 밀착 해결하여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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