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먼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포항센터가 2014년 말 개소한 이래 지난 2년간 민간 자율형 혁신센터로서 많은 노력을 거듭해 좋은 성과들을 거두며 특화된 지역의 혁신거점으로 잘 자리 잡은 것을 확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또 누구나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고 방문하면 마치 마법사가 신데렐라를 공주로 변신시켜 주듯이 포항센터가 지역의 강점인 R&D 기반 및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창업에서 시장확대와 IPO(주식 상장) 단계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방문자를 적극 지원해 큰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포항센터 전담기업인 포스코와 보육기업 간 상생협력 성공 사례와 고용존 운영현황, 글로벌 프로그램 수혜기업인 바이오앱의 성과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포항센터를 통해 지분투자와 연구·개발 투자 지원을 받은 4개 보육 기업들의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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