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과 '브라운백 미팅'

백낙흥 서천 부군수은 서천군에 새로발령 받은 신규공무원과 미팅

최영준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14:46]

새내기 공무원과 '브라운백 미팅'

백낙흥 서천 부군수은 서천군에 새로발령 받은 신규공무원과 미팅

최영준 기자 | 입력 : 2016/10/18 [14:46]
▲백낙흥 부군수가 신규 공무원 21명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 뉴민주신문

서천군 백낙흥 부군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올해 하반기 서천군에 새롭게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21명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군수실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고 서천군이 밝혔다.

백부군수는 지난 2015년 서천군에 부임한 이래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눈으로 바라본 공직생활과 서천군의 미래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부군수와 브라운백 미팅을 함께 한 정책기획실 윤슬기 주무관은 “편안하게 새내기 공무원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들어주는 모습에서 부군수라는 직책보다는 선배공무원의 친근함이 느껴졌다”고 말하며 “부군수실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어려운 일이 있거나 서천군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낙흥 부군수는 서천군을 책임져 나갈 서천의 공직자들에게 서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며 서로 소통하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브라운백미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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