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제221회 정례회 개회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

이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6/11/08 [13:54]

곡성군의회, 제221회 정례회 개회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

이연주 기자 | 입력 : 2016/11/08 [13:54]
▲곡성군 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유근기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뉴민주신문
곡성군의회는 지난 7일 ‘제221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유근기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출연금 지원 계획 동의안’ 등 총 3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 7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6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기 위한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집행부의 ‘2016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답변’을 통해 군정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군정 업무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확인’, ‘군정질문’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는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열린다. 군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등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만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 감사를 계기로 군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고 그 기대치를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새해 예산은 건전재정의 토대 위에 낭비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됐는지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대안을 제시해 군정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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