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쌀 및 김장채소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펼쳐

펼쳤다합천군 지역농민위한 합천쌀 및 김장 채소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석자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21:16]

합천쌀 및 김장채소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펼쳐

펼쳤다합천군 지역농민위한 합천쌀 및 김장 채소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석자 기자 | 입력 : 2016/11/28 [21:16]
▲ 김장 채소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는  합천군                                © 뉴민주신문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28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입구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비롯한 지역농협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쌀 및 김장 채소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펼쳤다.

김장철을 맞이해 품질 좋은 합천산 김장 채소를 홍보하고 계속되는 풍작과 쌀 소비 부진으로 고심이 깊은 합천 농업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합천에서 생산되는 쌀 및 김장 채소를 합천군민이 소비하자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합천 쌀 및 채소 애용은 합천군민이 먼저 삼시 세끼 합천 쌀 먹기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비롯해 군민들에게 쌀(500g) 1천 포를 나눠주면서 합천 쌀 및 김장 채소를 애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는 "군과 함께 합천 쌀을 이용한 즉석 떡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쌀 가공품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쌀은 수천 년 우리 주식으로 생활과 문화의 근간이다. 쌀 소비 감소는 지난 1970년에는 1인당 연간 소비량이 136.4kg이던 것이 2015년도에는 62.9kg에 불과해 46.1%의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다"며 "쌀은 단순한 우리의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습지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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