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주장을 내세우며 주변의 상권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촛불시위의 현장모습       © 뉴민주신문

소설가 이문열이 촛불집회와 관련 보수의 쇄신을 촉구하는 의견을 밝혔다.

이문열은 지난 2일 한 매체에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이라는 제목의 장문 칼럼을 통해 대통령과 여당이 몰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보수 측 논객들은 입을 꼭 다물고 있다며, 보수가 쇄신해 거듭나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느냐”며 “그것도 1500단체가 불러내고 (중략) 초등학생 중학생에 유모차에 탄 아기며 들락날락한 사람까지 모두 헤아려 만든 주최 측 주장 인원수”라고 촛불집회의 뜻이 곧 국민의 뜻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가를 위하는 소설가  이문열이 촛불시위의 진위성을 비판하는 기사의 일부이다     © 뉴민주신문

이어 “심하게는 그 촛불 시위의 정연한 질서와 일사불란한 통제 상태에서 ‘아리랑 축전’에서와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며 “특히 지난 주말 시위 마지막 순간의, 기계로 조작해도 어려울 만큼 정연한 촛불 끄기 장면과 그것을 시간 맞춰 잡은 화면에서는 으스스한 느낌마저 들었다고도 했다”고 촛불집회의 순수성에 대해 지적한 그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경제가 어렵고 북한위협으로 부터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데 안정을 바라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가만히 있는데도 몇개의 방송들이 나서 페널들을 내세워 하루종일 마녀사냥을 하며 국민들의 분열을 이끌고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변희재 대표, 윤창중 전 대변인 등 보수인사가 참여하는‘ 맞불집회’는 이시각 현재 주최 측 추산 만 여명의 시민이 모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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