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보수단체 태극기 물결 휘날리다

모든 언론,방송 편파적인 보도, 방송에 화가나서 못참겠다며 거리에 나서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6/12/12 [12:45]

애국보수단체 태극기 물결 휘날리다

모든 언론,방송 편파적인 보도, 방송에 화가나서 못참겠다며 거리에 나서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6/12/12 [12:45]
▲애국보수단체들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거리를 행진하고 있는 모습        © 뉴민주신문

모든 언론,방송들이 국가의 안보,경제,사회혼란은 생각하지 않고 불필요한 탄핵정국으로 몰아가면서 촛불민심,햇불민심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는것인양 편파적으로 보도 하고 종편방송들은  매일 개념이없는 좌파 패널들을 출연시켜 국가안보는 생각치 않고 신상털이 마녀사냥을 하면서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분노하며  애국 보수단체들이 거리에 나섰다 ."탄핵에 반대하는 우리도 국민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수 없다며 애국보수단체들이 전국적으로 들고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의 반발도 전국적으로 거세지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과 종편 방송들은 보수단체의 태극기 민심은 아예 방송에 내보내지 않으며 탄핵을 주장하는 단체가 벌이는 촛불민심,햇불민심은 생중계,녹화방송을 거듭해서 방송하면서 설량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분노하고 있다. 

▲ 한 시위자가  역대 대통령의 대형사고때 무엇을 했는지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10일 오전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애국보수연합 등 50여개 보수단체 회원 100만명(주최측 추산)이 (15만명 경찰 추산)은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탄핵 무효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동아일보사 앞부터 청계광장까지 가득 찬 50~70대 참가자들은 ‘누명탄핵 원천무효’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세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박 대통령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박사모 측은 홈페이지에 “박사모 4차 총동원령, 가자! 광화문으로!”라는 공지를 띄우고 박 대통령 지지세력의 결집을 호소했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이 1,000명 모이면 우리도 1,000명이 가서 탄핵 기각을 외치자”며 “새누리당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보수를 대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회자가 “박근혜 대통령 울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라는 구호를 선창하자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 신고 장소인 동아일보사 앞을 벗어나 광화문사거리 도로를 가득 메웠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긴 태극기 현수막으로 인간띠를 만들었다.

경찰이 긴급 투입돼 도로 점거를 막자 이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한 회원은 “촛불집회는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하면서 왜 우리만 금지하느냐”며 경찰과 몸싸움을 불사했다.
10일 낮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일대를 점거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 인간띠를 만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도 충돌했다. 이들은 "세월호 사건은 이제 그만하자" "국가를 위해 싸우다 장열하게 숨진 애국지사들도 이런 좋은 우대를 받지 못하고 지하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애들을 죽인 게 아니다”며 세월호 유가족과도 광장 곳곳에서 설전을 벌이다 경찰 제지로 물러섰다. 이날 오후에는 국가기도연합 주관으로 서울역광장에서 또 다른 집회가 열렸다.이모임에서는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비판하는 기도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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