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제5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관내 저소득층이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지원에 중점

이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6/12/28 [14:13]

인천중구 제5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관내 저소득층이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지원에 중점

이연주 기자 | 입력 : 2016/12/28 [14:13]
▲ 인천중구 제5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3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제5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인 주민생활지원국 강광석 국장 외 위원 6명의 참여로 이루어진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이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 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 18건, 연장 심의 4건'에 대한 심의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긴급지원의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이며 위기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이다.

긴급지원심의 부위원장인 강광석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중구의 고통받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각종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긴급지원심의위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으로 행복한 복지 중구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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