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교민들 탄핵반대 집회개최

카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교민들 박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 모여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1/30 [17:07]

캐나다 토론토 교민들 탄핵반대 집회개최

카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교민들 박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 모여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7/01/30 [17:07]

▲ 설연휴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수많은 교민들이 모여 태극기 집회에 모였다© 뉴민주신문

1월 28일(구정)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수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태극기 집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절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2017년 1월 28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멜 라스트맨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이 집회는 재향군인회 동부지회를 비롯한 온타리오 안보·보수단체들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집회에는 수천명이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를 손에 들고 참여했다. 이들은 ‘힘내시오 박 대통령’
‘해도 해도 너무한다’'특검해체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기도 했다. 김 의원이 강단에 오르자 연신 “김진태”를 외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1월 23일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 일부를 수정한 소추의결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과 관련, “탄핵사유를 잔뜩 적어 놨다가 뭐 하나도 입증되는 것도 없고, 자신이 없으니까 지난주에 슬그머니 빼버린 것”이라며 “국회가 뒷감당이 안 되니까 헌법재판소에 가서 빼달라고 하더라. 이게 말이 되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태극기의 물결이 유렵 대륙을 물결치고 다시 전 세계를 돌아 대한민국을 물결칠 때,
대통령이 억울함에서 풀려나고 탄핵이 반드시 기각돼서 대한민국이 위기에서 구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론토에 이렇게 많은 태극기가 모인 건 이민 역사상 처음”이라면서 “이 태극기가 미대륙에서 유럽으로, 전 세계로 물결칠 것”이라고 했다.

김진태 의원은 30일 독일에서 열리는'박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고 전했다.국회,언론,방송,정치검찰,특검이(틀별검사 박영수)가 탄핵감도 안되는 일을 가지고 모두 한통속이 되어 대한민국 국정을 농단 시키며 억지'대통령 탄핵'을 진행시키고 있다며 캐나다 교민들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고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강한 분노들을 표출하고 있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출처] 카나다서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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