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물성 시스템'수요기업 협의회 운영

파동에너지 극한 제어연구단이 '수요기업/기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발표

윤치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2/13 [14:07]

'극한물성 시스템'수요기업 협의회 운영

파동에너지 극한 제어연구단이 '수요기업/기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발표

윤치영 기자 | 입력 : 2017/02/13 [14:07]

▲파동에너지 극한 제어연구단 협의회에 분야별 개발기술 40여개의 핵심연구가 가 참석했다    © 뉴민주신문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단장 이학주)은 지난 19(목요일) 팔래스 호텔에서 수요기업/기관 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 분야별 개발기술 40여개를 연구기관의 핵심연구자가 직접 나와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상담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상담에 참석한 중소기업의 한 임원은 기업에서 해결하지 못해 찾고 있던 기술이 소개되자 열띤 질문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금이라도 사업에 적용이 가능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 다른 참석자들은 개발된 기술이 이제는 연구실에서만 존재할 것이 아니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될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 행사를 추진한 목적은 극한물성시스템 사업화를 위해 잠재 수요기업의 기술 수요 파악과 연구 성과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수요기업/기관 협의회구성이다.

극한물성시스템이란?


극한물성시스템은 파장보다 작은 인공구조물을 이용하여 파동에너지를 제어함으로써 자연계 물질로는 구현할 수 없는 물성을 가지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파동이란?

파동은 공간이나 매질의 운동을 통해 에너지가 전달되는 현상으로, 크게 공간상에서 전기장의 진동으로 만들어지는 전자기파와 공기와 물과 같은 매질을 통해 파동이 전달되는 역학파로 구분된다.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극한물성시스템 원천기술과 5T(IT, ET, BT, MT, DT) 분야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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