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태극기 집회 vs 촛불집회 열리다

대한문,청계천 광장,광화문광장에서 대대적인 집회 열려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2/13 [16:35]

제12차 태극기 집회 vs 촛불집회 열리다

대한문,청계천 광장,광화문광장에서 대대적인 집회 열려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7/02/13 [16:35]
▲ 거리를 가득메운 애국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행진을 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 뉴민주신문

지난 2일11일(토) 오후2시 대한문에서 '탄핵기각' '특검해체'를 주장하는 애국시민들의 제12차 태극기 집회와 또 다른 애국시민들이 벌이는 태극기 집회가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되었다.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김문수 전 경기도 도지사,이인제 전 의원도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추미애 대표, 문재인 전 대표가 총 동원령을 내린 촛불집회도 오후7시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특검연장'등을 주장하는 제15차 촛불집회도 열렸다. 이 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추미애 대표, 이재명 시장, 문재인 전의원등 당직자 80여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국민들이 75만여명(주최측 추산)참석 했다고 주최측이 발표했다.   
▲제12차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애국시민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느모습          © 뉴민주신문

이날 태극기 집회와 촛불집회를 일부 언론과 방송들이 똑 같이 공정하게 보도했다. 이날 애국시민들이 참석한 태극기 집회에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석한 국민들로 인해 거리마다 210만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하여 인산 인해를 이루어 태극기 물결의 장관을 만들었다,

일부 국민들은 "이러다가 이념갈등으로 사회가 혼란해지는것이 아니냐"며 심히 걱정이 된다고 현재의 심정을 토로했다.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이 가까워지면서 양측이 세대결이 예상되면서 "오는 3.1절에는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애국국민들이 전국적으로 500만명의 태극기 물결이 전국을 덮을것이다"라고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전했다.

또한 한국 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도 3월1일 태극기 집회에 회원 총 동원령을 내렸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대해선 정부에서 예산을 받는 단체가 총 동원령을 내리면 불법이며 관제데모로 오해 받을수있다는 주장에 김경재 총재는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한국노총은 노동부로 부터 1년 32억을,민주노총은 서울시로 부터 16억원을 예산으로 받아쓰고 있다. 우리한국자유총연맹은 정부로부터 1년에 고작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그것 또한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모 일간지에서 주장하는 것은 재고의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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