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태극기 집회 애국시민 300만명 모여

고영태 일당의 내란음모 주동이 만천하에 들어났다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2/19 [03:53]

제13차 태극기 집회 애국시민 300만명 모여

고영태 일당의 내란음모 주동이 만천하에 들어났다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7/02/19 [03:53]
▲태극기 집회에 250만명의 애국심들이 모여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는 모습                           © 뉴민주신문

제13차 태극기 집회가 300만명(주최측 추산)애국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대한문과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 억지 탄핵으로 몰고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이번 사건의 주범 '고영태 구속' 야당의 지휘를 받고 일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특검 해체' 그리고 고영태 하수인 역활을 수행하고있는 '국회 해산'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며 집회를 이어갔다.

또한 주최측 보수단체들은 개념없는 국회, 편파적이고 거짓된 보도를 생산해내는 언론과 방송, 대한민국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 특검이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는 현 상황에서 태극기를 들고 평화적인 시위로는 변화가 없기때문에 이제는  헌법상 국민저항권을 근거로 '국민저항본부'를 발족하여 저항과 투쟁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 미디어 워치에서 제13차 태극기 집회를 보도한 사진을 캡처한 사진이다                            © 뉴민주신문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순실과 내연 관계였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비서 격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노승일·박헌영 등 전직 K스포츠재단 간부 일부 등의 '최순실 게이트' 비화 모의 사실이 알려지고 있는데도  언론계·정치권·사법부 전반이 조사에 착수하지도 않고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보호까지 하고 있으며 정권욕에 눈이멀어 정권을 탈취 하는데만 몰두하고 국가경제와 국민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불순세력인 촛불집회를 선동하고있는 작태에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고 더 이상 수수방관 할수없어 자진해서 거리로 나왔다"고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탄기국의 정광용 대변인은 "이른바 '남창(男娼) 게이트'의 주인공 고영태 일당의 녹음파일이 MBC뉴스, 정규재TV 등 언론을 통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모든 사건의이 남창 고영태 일당이 사전에 설계한 대로 흘러, 이 시각 현재까지도 언론과 국회, 검찰, 특검에 이어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까지 그 설계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문앞 광장에 모여든 애국시민들의 모습                                                                          © 뉴민주신문

특히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겨냥 "이런 희대의 남창 사기꾼을 구속 수사할 생각은 커녕 아예 수사 자체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대한민국 GDP의 20%를 담당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구속하고 겁박해서 어떻게든 박 대통령을 엮어 넣으려는 더러운 야욕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들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꼭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한 "이와 발 맞춰 이정미 권한대행은 고영태 녹음파일의 증거 채택을 거부했다"고 지적하며 "수십, 수백억을 노린 고영태 일당의 설계와 작업이 현직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한 나라를 마비사태로 몰고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권 내 정치인, 관료, 군부 누구 하나 이를 저지하지 못 하고 있다"고 질탄했다.

정 대변인은 "입법, 사법, 행정부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고영태 일당의 설계와 작업대로 진행된것"이라며 "이를 고영태와 직간접적 이해로 연결된 불순한 세력들이 주도한 국가반란 사태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권을 겨냥 "이 무서운 국가반란 사태의 배후"라며 정상적인 선거를 거치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정권을 찬탈하려 한다"고 비판했고, 여권도 싸잡아 "북한 주체사상탑의 로고를 그대로 베껴 채택한 인명진의 자유한국당은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다"고 성토했다.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특검연장에 대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자기들 주제파악도 못하고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특검 연장을 절대 허가 해서는 안돼고 특검자체를 국민들의 이름으로 무시해 버리고 해체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과 추미애 대표,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의원이 촛불집회 총 동원령을 내려 촛불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에 격분하여 국민들이 계속 거리에 몰려나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칠것으로 보인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숫자가 갈수록  대규모로 불어나면서 매번 기존의 집회 최대인파를 새롭게 갱신하고 있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2월25일과 3월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까지 합세해서 전국에 총 동원령을 내린상태에서 태극기 주최측에서 3월1일 전국에서 총 500만 국민들이 태극기 집회에 참여 할것이라는 주장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