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광주광역시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17/02/23 [12:27]

[지역]광주광역시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뉴민주신문 | 입력 : 2017/02/23 [12:27]
▲ 독서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어린이들                                                           © 뉴민주신문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의 대표적 양대 도서관인 상록도서관과 어린이생태학습 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회원 모집에 나선 것이다.

먼저 상록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3개월간 10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나는 책 놀이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야, 나오너라',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고전에 빠지다' 그리고 1∼6학년 대상 '詩 창작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총 12회 과정으로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손글씨 캘리그라피', '교양 한문교실', '마음에 時 한 편', '프랑스 자수', '동화구연 지도사'과정들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 일환으로 광주독립영화협회 조대영 대표가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서구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도 3월 4일부터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위한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림책 읽어주는 방'은 매주 토요일 4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나도 자연예술가'는 6∼7세를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된다.

또한 5세∼7세 아동은 '가베랑 자연이랑', '동화 숲 그림책 사냥'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3학년은 '동화나라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상상쑥쑥 오감놀이터', '신나는 자연탐험단'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플라워 아티스트가 진행하는'테라리움 만들기', '화분 관리법'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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