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홍정식 대표, 대선 출마 선언

안보강화, 국태민안 외치며 무소속 출마

최영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3/20 [18:10]

활빈단 홍정식 대표, 대선 출마 선언

안보강화, 국태민안 외치며 무소속 출마

최영준 기자 | 입력 : 2017/03/20 [18:10]
▲ 제19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와 지지자들     © 뉴민주신문

“제19대 대통령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9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호반에 있는 6.25남침전쟁 민족분단의 원흉인 김일성별장터, 궁예기념상 앞에서 안보강화 및 국태민안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8년간 부정부패추방과 비리척결 시민단체인 활빈단을 이끌며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당시 서울특별시장 후보(본선)당시 BMW(버스,지하철,도보)후보 등 현대판 홍길동으로도 알려진 홍정식 대표는 “국태민안의 기치아래 비선실세 없는 정선 소통 국정시스템으로 전환해 서민들이 진정 살맛나는 여민동락의 '민흥시대' 를 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모 정당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홍 대표는 “이가 의를 이기면 난세고 의가 이를 이기면 치세다”며 좌우 이념벽을 넘은 '국익주의자'로 공익을 위한 눈부신 활동과 서민들을 품은 민익을 행동으로 실천한 인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대선출마를 지지해온 충북 충주 출신 홍 대표는 반 전 총장이 뜻을 접자 20여명이 넘는 각당내외 출마희망자들을 세세히 눈여겨봐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후 두동강 찟겨진 '혼용무도'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없다”며 수구,기득권고수 아집의 썩은 정치판 껍질을 벗긴 진정한 참개혁 보수세력과 종북골수들을 배제한 합리적 진보세력 및 중도성향 지지자까지 통합한 새로운 진보공화국 을 창건해 자신이 남북이 분단된 6.25전쟁둥이로 조국통일에 주력해 “통일대한민국 건설의 중심역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5천만 국민들에 “맑은 샘물을 떠담을 깨끗한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지도자)찾기에 나서자”며 유권자이자 납세자인 정치소비자들에 “삶의 족적이 수혜가 아닌 시혜로 살아 온 서민동네 출신 관악산 호랑이형 인물이 개천에서 용 나듯 민생안정을 위해 전격 등장할 때다”며“사람냄새 풀풀나는 바른 자유시장경제,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정도한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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