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랑영화제, 영화인의 밤 성황리 마쳐

25일 폐막

한석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11:02]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영화인의 밤 성황리 마쳐

25일 폐막

한석훈 기자 | 입력 : 2017/04/25 [11:02]

[뉴민주신문/한석훈 기자]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영화인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임혜진, 정나온, 채지원, 송호수 등의 셀러브리티와 김병삼 목사, 다수의 영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스러운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 뜨거운 공연을 펼쳤던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또 한 번 참석해 영화인의 밤을 빛냈다.
 
만나교회 담임 목사인 김병삼 목사님은 시편 42절 1절, 11절를 인용하며 “예배가 사역이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여타 영화제와 다른 영화인의 밥으로 영화제의 목적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한편,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아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로를 건네는 영화제로, 올해는 ‘RE-’라는 키워드로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개국 30여편의 작품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25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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