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종교지도자들, 성경을 최고의 경서로 인정

HWPL 중심 경서로 하나되는 추세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9:01]

해외 종교지도자들, 성경을 최고의 경서로 인정

HWPL 중심 경서로 하나되는 추세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7/05/10 [19:01]
▲ 25차 국제평화순방 중 HWPL 종교지도자 모임     © HWPL

[뉴민주신문/이승철 기자] 세계적 테러 및 전쟁이 빗발치는 가운데, 전쟁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히는 ‘종교’문제가 HWPL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5차 세계평화순방 귀국기자회견’을 갖고 순방기간 동안 해외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최고의 경서로 인정했음을 밝혔다.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롱비치 The Grand에서 진행된 HWPL 종교지도자모임 ‘평화발전회의: 우리는 하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시크교, 이슬람교, 카오다이교, 카톨릭, 개신교, 불교를 비롯해 정치, 사회, 여성 관계자들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표는 종교 분쟁으로 인한 전쟁이 80%임을 강조하며 종교간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인들 간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크교 관계자는 “(HWPL을 통해) 기독교 성경을 배운지 1년 정도 됐고, 예언과 성취를 통해 성경이 가장 믿을만한 경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카오다이교 대표는 “카오다이교 경서에는 3가지 예언이 있는데, 마지막 예언은 종교가 하나 됨으로 평화가 이뤄진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께서 그 마지막 예언이 이뤄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양한 종교인들이 참석하고 있는 HWPL 종교지도자모임에서는 경서비교 작업을 통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경서를 선택해 종교인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HWPL의 제안에 공감하고 있는 추세다.
 
이만희 대표는 귀국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참 종교인이라면 종교인들에게도 빛이 되고 세상 많은 사람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며 “종교는 하늘의 것을 배우는 것이 종교다. 세계평화 이루는데도 하늘문화가 필요하기에 HWPL을 만들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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