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1동, 내달 9일까지 종이팩-폐건전지 수거 및 교환

재활용 장려로 환경보호 앞장

윤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19:33]

고양시 행신1동, 내달 9일까지 종이팩-폐건전지 수거 및 교환

재활용 장려로 환경보호 앞장

윤종철 기자 | 입력 : 2017/05/23 [19:33]
[뉴민주신문/윤종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1동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과 정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아파트, 학교 위주로 자원재활용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 품목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각 티슈 와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조건은 ▲종이팩(우유, 쥬스, 두유)은 1kg(1,000㎖ 35매, 500㎖ 55매, 200㎖ 100매)당 각 티슈 1개 또는 롤 화장지 1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1인 1회당 10개 이하로 제한한다.
 
이번 수거는 타 재활용품에 비해 재활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자원재활용 분야의 분리배출 장려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쉽게 실천 가능한 폐건전지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 및 녹색 생활운동의 실천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분리배출이 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행신1동 관계자는“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앞장 설 수 있다”며 “종이팩과 폐전전지 수거는 연중 시행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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