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포동, 고구마 심기 통한 이웃사랑 실천

윤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19:36]

고양시 송포동, 고구마 심기 통한 이웃사랑 실천

윤종철 기자 | 입력 : 2017/05/23 [19:36]

[뉴민주신문/윤종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센터는 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농장에서 고구마를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 심기는 김중기 주민자치위원이 밭을 기증해 진행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고구마 심기에 한 마음으로 나서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사는 송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송포동 주민자치자치센터는 지난해에도 불우 이웃돕기 일환으로 감자와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오는 10월경 고구마를 수확 후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노인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할 계획이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농장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를 통한 화합과 공동체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펼쳐 나가는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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