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인도네시아 음식 문화대전 개최

볶음밥 등 인도네시아식 디저트를 총20여종 선보여

최영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6/07 [12:20]

국내최초 인도네시아 음식 문화대전 개최

볶음밥 등 인도네시아식 디저트를 총20여종 선보여

최영준 기자 | 입력 : 2017/06/07 [12:20]
▲ 국내최초,최대 규모로 인도네시아 음식 문화대전이 열린다                                     © 뉴민주신문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인도네시아 음식·문화 대전’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영등포, 판교점 총 4개의 호텔에서 열린다.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점의 ‘모모카페’에서는 발리 현지에서 셰프를 직접 초청해 ‘Really, really? Bali’ (진짜, 진짜? 발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 온 패트릭 데이비드 라몬 셰프는 발리 스미냑의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14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발리 특유의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와 매콤한 닭고기 요리, 생선요리, 볶음밥 등 인도네시아식 디저트를 총 20여종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본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리의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을 선물 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CNN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50가지’ 중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른당'(소고기 스튜), ‘나시고랭’(볶음밥) 등을 비롯, 제대로 된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 15여 가지를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국기 모양을 딴 참치회 초밥과 인도네시아 산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인 ‘떼보똘’도 하루 100병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그랜드 키친 입구부터 내부 곳곳에는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에서 직접 공수해 직접 설치한 인도네시아의 우아한 전통 문양이 담긴 '바틱', 전통 인형인 '와양' 등이 전시돼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에서 만나는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태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리팀장이 운영하는 '윤식당’ △박재아 인도네시아 관광청 지사장이 들려주는 '윤식당 따라잡기, 여행설명회' △인도네시아 맛집 및 문화탐방 블로거 초청행사 등이 있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인터컨티넨털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인도네시아관광청 (VITO Seoul)이 기획, 주최하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한*인니문화연구원(자카르타 소재)이 함께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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