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합기지로 부활 꿈꾸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마포구의회, 지난 14일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사업 추진 상황 파악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7/06/20 [10:20]

문화복합기지로 부활 꿈꾸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마포구의회, 지난 14일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사업 추진 상황 파악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7/06/20 [10:20]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40여 년간 일반인들의 접근이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종합 문화공원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게 된다.
 
이에 지난 14일 마포구의회(의장 한일용) 의원들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마포구 성산동 마포석유비축기지 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의회(의장 한일용)가 최근 마포구 성산동 산 53-1 일대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 문화공원’으로 재탄생을 위해 건립중인 석유비축기지의 현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한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사업별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공연장, 옥외공연장, 전시장 등으로 조성될 5개의 탱크는 인공적인 이미지를 자제하고 지형의 고유성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일용 의장은 “마포에 이런 역사적인 시설이 있어 공사 시작 전부터 사업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었으나 관계자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방문하지 못했다.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시설과 특별한 생태문화시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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