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복지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동 복지위원회는 8개동에서 2명씩 위촉돼 총 16명의 복지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위기가정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동 복지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기가정을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 사업의 2017년 변경 사항과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 노력, 발굴 노하우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류범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한계 극복과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