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BQ2017, 10월 2일부터 한국서 대장정

60여개국 참가자들이 빛낼 미스글로벌뷰티퀸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9/26 [11:17]

MGBQ2017, 10월 2일부터 한국서 대장정

60여개국 참가자들이 빛낼 미스글로벌뷰티퀸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7/09/26 [11:17]
▲ MGBQ2015년 위너 Pinpong의 모습. 수상 후 중국 영화계 및 광고계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 중이며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내한할 예정이다.

 

세계 메이저급 미인대회 ‘미스글로벌뷰티퀸2017(MGBQ2017)’이 오는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MGBQ2017 대회는 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원회(대회장 윤경숙,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와 (주)청시네마가 주최하고 ERM KOREA와 (주)밀크넷이 주관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가 후원한다.
 
오는 10월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일 강원도 알펜시아에서의 최종 결선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기간 동안 △쪽방촌 도시락봉사(4일) △국기원 방문 및 평화메달수여식(10일)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13일) △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 종목체험(14일~16일) 등 다채로운 행사 및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평화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주제로 하는 만큼 스트롱코리아를 체험하는 태권도 종주국의 국기원 탐방 및 DMZ에서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평화의 플래시몹과 연계할 예정이다.
 
MGBQ 대회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탄생, 2011년부터 (주)청시네마 통해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최근 북핵문제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증가한 60여개 국가에서 참가해 한반도 긴장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원회는 “MGBQ2017 대회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온 각국 대표들이 한반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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