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슈프라내셔널 본선 앞둔 김제니, 강력한 경쟁자들과 붙는다

세계 미인대회 경력 화려한 경쟁자들과 선의의 경쟁 펼쳐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15:14]

미스 슈프라내셔널 본선 앞둔 김제니, 강력한 경쟁자들과 붙는다

세계 미인대회 경력 화려한 경쟁자들과 선의의 경쟁 펼쳐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7/11/29 [15:14]
▲ 대회 참가 선수들과 손에 손잡는 김제니(오른쪽)의 모습

 

세계 3대 메이저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스슈프라내셔널 대회서 한국 대표로 출전 중인 김제니가 쟁쟁한 경력의 출전자들과 맞붙을 전망이다.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제니는 올해 1월 필리핀에서 펼쳐진 제65회 미스유니버스에서도 한국 대표였다. 당시 유창한 영어와 친화력으로 우정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김제니처럼 이미 국제미인대회를 경험한 미녀가 이번 미스슈프라내셔널에 9명이나 나왔다. 2016 미스월드(몰타), 2015 미스유니버스(볼리비아), 2017 미스인터내셔널(폴란드), 2015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나미비아), 2016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노르웨이·남수단·웨일스), 2017 미스글로브(독일), 그리고 2014 레이나 히스파노아메리카나 출신들이다.

 

미스 월드·유니버스·슈프라내셔널 내셔널디렉터인 박정아 PJP 대표는 “웨일스와 나미비아의 대표미인 둘은 지난해와 재작년 그랜드인터내셔널 톱20에 들었고, 볼리비아 대표미인은 3년 전 히스파노아메리카나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와 더불어 세계미인대회 빅3인 슈프라내셔널의 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김제니는 12월1일(현지시간) 저녁 폴란드 크리니카 즈두루 스포츠&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미스슈프라내셔널에서 각국을 대표한 미녀 67명과 아름다움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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