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청장, 2018년 시무식 및 확대간부회의 주재

‘새만금 사업이 가시화되는 원년 만들자’ 당부

이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1/02 [12:51]

이철우 청장, 2018년 시무식 및 확대간부회의 주재

‘새만금 사업이 가시화되는 원년 만들자’ 당부

이연주 기자 | 입력 : 2018/01/02 [12:51]
    새만금개발청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1월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무식 및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새만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청·차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했다.

이 청장은 작년에 이룬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기반시설 조성 및 투자환경 개선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1월은 올해 업무 계획에 따른 세부 실천계획 수립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선정하는 등 업무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작년 투자협약(MOU) 체결 기업에 대한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실 투자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주도 매립사업 착수를 위한 용역의 조기 착수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기반시설이 조속히 설치되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면서,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새만금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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