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기총 앞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

비주류 교단 호소에 정부‧사법기관‧종교계 ‘묵묵부답’…“종교 차별은 헌법 정신 위배”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3/04 [18:50]

[포토] 한기총 앞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

비주류 교단 호소에 정부‧사법기관‧종교계 ‘묵묵부답’…“종교 차별은 헌법 정신 위배”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3/04 [18:50]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회원들은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건물 앞에서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강피연은 서울을 비롯한 7개 도시에서 강제 개종과 이를 사주하는 개종목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0대 여성 고 구지인 양이 강제 개종과정에서 사망한 이후 진행된 1차 대규모 규탄 집회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이 그동안 강제 개종을 장려해 온 한기총과 기독교방송 CBS 앞에 모였고, 그 외 부산, 대전, 강원, 대구, 전남, 전북 등에서 8만 3천여 명이 모였다. 정부와 종교계, 언론의 외면으로 10만 여명의 사람들이 강제 개종 피해를 호소하기 위해 다시 거리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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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숑숑 2018/03/04 [20:24] 수정 | 삭제
  • 금지법 촉구합니다~!!
  • 하늘사랑 2018/03/04 [20:18] 수정 | 삭제
  • 강제 개종교육은 불법이므로 처벌하라
  • 청하 2018/03/04 [20:04] 수정 | 삭제
  • 금지 시켜주시기바랍니다.
  • 구리 2018/03/04 [19:56] 수정 | 삭제
  • 인권이 보장된 대한민국 원합니다
  • 나래 2018/03/04 [19:55] 수정 | 삭제
  • 강제 개종교육은 불법이다.처벌하라
  • 겸둥이 2018/03/04 [19:53] 수정 | 삭제
  • 한기총 없어져라
  • 색동저고리 2018/03/04 [19:09] 수정 | 삭제
  • 국민의 권리를 무시하고 납치 감금 살해까지 자행하는 강제개종 금지법을 제정하고 강제개종 목사는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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