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성의료기기 산업 선두주자, 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

특허 기반 임상실험, 디자인 개선으로 본격 세계화 뜻 밝혀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4/21 [19:00]

[인터뷰] 남성의료기기 산업 선두주자, 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

특허 기반 임상실험, 디자인 개선으로 본격 세계화 뜻 밝혀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4/21 [19:00]
▲    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

 

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교 졸업 후 남성을 위한 의료기기기 사업을 시작 한 조 대표는 70~80넌대 여성 CEO가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 남성 운동기구 사업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만든 ‘V.S.T. 운동기구’는 현재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성기동맥혈류충전기’이다.

 

1981년 국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해외 특허로 진출해 세계유일의 남성기능개선 발명특허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대회서 메달을 수여받았다.

 

조 대표는 “2011년과 2012년에 전립선 발명 특허도 받았다”며 “더 나아가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어 세계적인 제품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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