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말하는 EM

EM(유용미생물) 생활화로 동심의 하천을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21:29]

자원봉사자들이 말하는 EM

EM(유용미생물) 생활화로 동심의 하천을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8/04/23 [21:29]
▲ EM 활용을 통한 자연아 푸르자 운동이 화제다.     © 이승철 기자

 

지난 2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화정광장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지부장 이승주)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하천살리기 캠페인을 열었다. 

 

천연EM비누 드림, EM발효액 드림, EM흙공 만들기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정주민들에게 EM을 홍보하고 소통하며, EM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Q. EM이 뭐에요?

A. EM은 유용 미생물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복합체를 말합니다.

 

Q. EM은 어디에 좋아요?

A.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함 미생물들이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Q. EM은 어디에 활용할 수 있어요?

A. 빨래할 때, 청소할 때, 설거지할 때, 음식물 쓰레기 처리할 때 등등 활용할수 있는 곳이 무궁무진합니다.

 

Q. EM흙공은 왜 만들어요?

A. 황토흙과 EM발효액을 섞어 공처럼 만들어 7일간 보관하면 미생물이 활성화가 됩니다. 이 공을 하천에 던지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여 악취도 제거돼 하천을 살릴수 있어요.

 

지난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이 때, 하천 살리기를 통해 하천의 자연 생태계가 미세먼지를 줄여주기를 기대해본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는 고양시 하천네트워크로부터 지방하천 도촌천의 한 구간을 맡아 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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