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양노IC 인근…3.3m²당 299,000원에 공개매각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5/02 [12:01]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양노IC 인근…3.3m²당 299,000원에 공개매각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5/02 [12:01]
▲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양노IC, 송산그린시티 인근 토지 

 

현대경매옥션㈜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양노IC, 송산그린시티 인근 토지를 3.3m²당 299,000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미국CNN방송 맥킨지에서 2025년 예상되는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4위에 들었던 바 있다. 우리나라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연구소, LG전자, 향남제약단지, 발안일반산업단지, 장안첨단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8,500여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에서 등록기업 수 8,488개, 종업원 수 177,155명, 수출규모 16,275백만 달러로 지난 1년간 전국 시‧군‧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전국 1위 지역으로 2020년대까지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공무원 1인당 최다 인허가 처리건수도 1위를 차지했다.

 

현대경매옥션㈜ 권리분석팀 김세현 부장은  “토지는 도로 따라서 지가상승이 되기 때문에 도로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화성시는 사통팔달 도로가 아주 잘 되어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소사~원시선이 송산역을 거쳐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홍성까지 가게 되고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KTX 송산역, 어천역, 수도권 순환철도, 수인선복선전철, 신안산선 등 교통망 인프라가 아주 잘 되어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상식에 ‘IC근처의 땅은 돈 된다’는 말처럼 양노IC 600M에 물건지가 위치해 있는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물건지 주위로 도로, 신도시, 기업들이 둘러싸고 있는 개발압력이 밀려나오는 입지로써 투자가치가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 : 1522-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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