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실천운동본부,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개최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 뜻깊은 행사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9:28]

장애인실천운동본부,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개최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 뜻깊은 행사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7/06 [19:28]
▲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4일(수)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같이 걸을까?’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는 이지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본부장(방송인)이 맡았다.

 

참가자로는 수상자와 축하객 등 300여명과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이한우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서원극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주미영 KBS 3라디오 팀장 △이장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 미디어 팀장 등이 있었다.

 

이 날, 1302개 학교가 참가해 응모된 총 2만7351 작품이 중 2219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밖에 서울 이문초등학교 외 1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을 수여했으며 이경옥 교사 외 10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은  “타인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시작점은 바로 ‘관심’이며 장애에 대한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