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물결 상암동에 펼쳐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개최"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7 [18:35]

평화의 물결 상암동에 펼쳐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개최"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7/07 [18:35]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제5회 나라사랑평화나눔 시상식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역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에서 ‘제5차 나라사랑 평화나눔‘행사를 7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정수서대문지부장은 "남북통일은 말뿐 아니라 오늘날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거 독일 통일의 밑거름은  정치 외교 권력 돈도 아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시작 되었습니다"며 "대한민국도 사회적 지위를 떠나서 봉사로 하나 되어 완전한 평화를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행사로 각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문화 확산 및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나라사랑 공로상은 △윤순동(6.25 참전 유공자회 동작지회장) △백승만(광복회 운영위원장) △주문옥(non grid 상임고문)이 수상했고 평화나눔상은 △홍성남(강북 땡큐뉴스 언론 회장) △이동안(청목 평화동지회) △장재설(식량나눔 재단 상임고문)이 수상했다

나라사랑 공로상을 받은 주문옥 6.25 참전 유공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비폭력 운동, 봉사활동, 계몽운동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해야 한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하는 행사들은 평화통일을 넘어 세계평화에 큰 기여를 하는 행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는 매달 △이미용 봉사 △백세만세 △찾아가는 건강닥터△담벼락이야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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