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화·통일 주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치, 사회, 경제,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한 이상면 대표는 "평화를 갈망하도록 하는 전쟁은 왜 생겼나. 하나가 아니고 갈라져 있기 때문이다" 말했다. 이어 "물리적 통합이 아닌 생각과 가치를 하나로 만드는 이면적 통합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평화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국내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국제법으로 제정하자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참석자에게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천지일보는 2013년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에서 ‘인류가 같은 생각을 품을 때 통일과 평화도 속히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실현방안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IT’를 실질적인 ‘평화의 도구’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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