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순방 마친 이만희 대표 “전현직 대통령·대법관, DPCW 지지”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18/08/18 [22:33]

아프리카 순방 마친 이만희 대표 “전현직 대통령·대법관, DPCW 지지”

뉴민주신문 | 입력 : 2018/08/18 [22:33]

 

 에스와티니·세이셜, DPCW 국가선언문으로 채택

“DPCW 지지, 이미 유엔 절반의 확답 받은 것”

 

▲ 10박 11일간의 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박 11일간의 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만희 대표는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29차 세계평화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기자회견에서 “전·현직 대통령들과 대법관들이 한반도 통일과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DPCW)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아프리카 순방에서) 사람들은 모두 이 땅에 평화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었고 평화의 일을 하는 우리에게 감사를 표했다”며 “우리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회견에서 평화 행보 성과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만희 대표는 이번 평화 행보 성과에 대해 “평화 운동의 핵심은 전쟁을 종식 짓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라며 “온 세계 그 누구도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대통령이나 국민이나 다 같은 사람으로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된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프리카에는 많은 나라가 있고 유엔(UN) 가입국의 절반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아프리카에서 DPCW가 인정받았다는 것은 이미 유엔 절반의 확답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HWPL과 함께 평화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다”며 “각 대학은 HWPL과 MOU를 맺어 평화학교로 제정되고 있고, 해외는 우리나라를 ‘평화 나라’라고 말하기까지 하는데 우리나라는 잠들어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 ECA)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평화 컨퍼런스’에서 정부 관계자와 교육자 및 청년들은 HWPL의 평화 해법을 공유했다. 이후 에티오피아 11개 대학과 총장 대표들은 HWPL과 평화교육 MOU를 맺고 각 대학에서 평화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지난 10일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하우텡 시 힐튼호텔에서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회의 조직위원회’, HWPL,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2018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평화회의’를 열었다. 이날 에스와티니와 세이셜 등 2개국은 DPCW를 국가적 차원에서 공식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흘란구셈피 에스와티니 왕자 겸 경제기획부 장관과 대니 포르 세이셸 대통령은 이날 DPCW를 국가 지지선언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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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2018/08/26 [08:49] 수정 | 삭제
  • hwpl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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