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가 마음의 상처를 지닌 서울시민을 예술로 치유하는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을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서울예술치유허브는 특수한 업무와 환경에 처한 사회복지사, 싱글맘,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학교 밖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사회적 고민·갈등을 겪는 청년 대상 예술치유·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위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신규 운영한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청소년·청년·중장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사회적 위기를 겪는 서울시민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3개년 중장기 프로젝트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예술보건소·예술마음치유, 사회적 관심과 치유가 필요한 위기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예술로 힐링스쿨’ ‘예술로 힐링워크숍’ ‘예술×힐링 아지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서울예술치유허브 네이버 카페(https:// cafe.naver.com/sbartspac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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