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엔-보다더 공동개발 비타민C 아로니아 발효 음료 출시

전북 부안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17:15]

천지엔-보다더 공동개발 비타민C 아로니아 발효 음료 출시

전북 부안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8/09/06 [17:15]
▲ 영농법인 천지엔에서 신제품 음료를 출시했다.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유기농 전문 천지엔 영농조합법인(대표 최광석)과 국내 최초 건강식품 온라인쇼핑몰 프렌차이즈회사인 보다더가 공동 개발한 비타민C 발효 음료인 유기농 “비타아로니아 발효초와 비타아로니아 발효청”이 올해 9월부터 보다더 가맹점 판매망을 통하여 전국에 시판된다.

 

이 두 가지 신제품은 기존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과 달리 비타민C를 발효 촉진제로 이용하여 유기농 아로니아를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자체 효소발효를 유도하여 추출한 발효액으로 재발효하는 특허기술로 만든 친환경 웰빙음료다.

 

 

천지엔 영농조합법인 최광석 대표는 “이번 아로니아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천년초와 베리종류에 비타민C 발효 특허기술을 활용해 맛과 향뿐 아니라 몸에 흡수율이 높은 장점으로 약효의 기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 등을 온라인쇼핑몰 프렌차이즈 회사 보다더와 공동 개발중에 있다”며 “비타민C를 이용한 베리의 자체효소 발효를 유도한 유기농 음료의 고급화 전략으로 부안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로니아는 자연계에 현존하는 베리류 과일 중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함유량을 내포하고 있어 킹스베리(kings Berry)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며, 플리페놀의 함량이 포도의 80배,아시아베리의 50배, 복분자의 20배, 크린베리의 15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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