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교구작품 공모전 열려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7/12/10 [08:47]

영유아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교구작품 공모전 열려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7/12/10 [08:47]

 

영유아교육꿀팁이 주최하고 전국보육교육협회, 한국영유아교사연합이 주관하는 제1회 영유아교사 교구작품 공모전이 지난 12월 9일 서울 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지켜주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유아교사 등 1,0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했다.  

 

참가자들 중에는 현직 교사 뿐 아니라 휴직, 전직, 출산휴가 중인 교사들도 있었으며, 서울, 인천, 경기도를 비롯하여 울산, 대구, 부산, 광주, 여수, 대전, 강릉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대회에 참여했다. 

 

또 인천서구 기초의회 박삼순 시의원도 자리를 같이 해 이날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개회 인사말을 전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날 다른 스케쥴로 인하여 불참하였다.

 

MC 김진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는 전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뮤지컬 <파이어맨>은 위험에 처한 이들을 위해 사고 현장으로 주저없이 뛰어 들어야 하는 우리들 일상의 진정한 영웅에 관한 이야기다.

 

공모전 주제는 '가을을 주제로 한 교구 작품'으로 대상(삼성 갤럭시탭), 금상(호텔숙박권), 은상(카카오프렌즈 블루투스 스피커), 동상(비에스엠 피부마사지기), 장려상(스토리메이커 돼지김밥 보드게임), 참가상(파이어맨 공연/원마운트 워터파크 초대권)등 모두 50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최고상인 대상과 금상은 차혜영, 이윤경 선생님이 각각 수상했으며 은상에는 김다예, 유세나, 심경진 선생님이 선정됐다. 

 

그밖에 동상 수상자로 양수연, 신고우나, 전미식, 조시연, 김도희 선생님 그리고 장려상 수상자로 오은지, 조은주, 박희진, 장인형, 황지민, 서문숙, 양혜정, 안수연, 박찬미, 김현정 선생님이 선정되었다. 그 외 참가상을 비롯하여 총 50명의 선생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응모작품은 홈페이지와 영꿀 페이스북  등 SNS에 배포되며, 공모전 홍보·캠페인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국보육교사협회 김두환 회장은 "교사를 교사답게 인정해주는 그날까지 협회는 선생님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국보육교사협회와 영유아교육꿀팁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 참석자에게는 현창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 이용권, 태권브이 피규어세트, 노벨과개미 콘텐츠 CD, 쫑이닷컴 종이접기 패키지, 섬유향수 mool,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 뮤지컬 초대권,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 (SUN&MOON) 뮤지컬 초대권, 극적인 하룻밤 연극초대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공모전 후원사로는 전라북도 부안군, 노벨과개미, 쫑이닷컴, 스토리메이커, 원마운트, 서울랜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비에스엠, 브이센터, 파이어맨, 그레뱅뮤지엄, 썬앤문, 악어컴퍼니,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숭실대학교 직장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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